박승규 기사입력  2024/03/20 [14:18]
경기도교육청,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학원 집중점검
◦ 3월, 4월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실시, 학부모 부담 경감 노력
◦ 19일 오후 김송미 제2부교육감, 구리시 입시학원 현장점검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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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240319_경기도교육청__초등_의대반_등_선행학습_유발_학원_집중점검_(평생교육과)_현장점검사진  © 주간시흥


[주간시흥=박승규 기자] 경기도교육청(교육감 임태희)이 의대 증원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학원의 과도한 거짓·과대광고와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학원 대상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.

 

도교육청은 3월, 4월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의심 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. 

 

19일 오후, 김송미 제2부교육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점검단은 구리 지역 입시학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. 

 

이날 점검에서는 ▲거짓·과대광고 위반 여부 ▲선행학습 유발 광고 ▲교습비 초과 징수 ▲교습비 등 게시·표지 위반 여부 ▲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을 집중 점검했다. 

 

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“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”라며 “교습비 초과 징수,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”고 말했다.

 

* 문의 : 031-820-0545 평생교육과 학원공익법인담당 김욱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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